수승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영남 제일의 동천으로 쳤던 ‘안의삼동安義三洞’ 중 하나인 원학동 계곡 한가운데 위치하는 화강암 암반으로 깊고 긴 계곡과 주변 임야와 어우러져 탁월한 자연경관을 보여준다.
'수승대' 명칭과 관련하여 퇴계 이황의 개명시와 갈천 임훈의 화답시가 전하고, 수승대 양쪽에 위치하는 요수정과 관수루 등이 잘 남아 있어 요산요수하는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산수유람 문화가 결합된 장소적 상징성이 큰 명승지이다.
가조 온천은 1987년 온천지역으로 고시하여 지금 현재는 백두산 천지온천만 개장하여 대중 온천으로 영업중에 있다. 가조온천의 수온은 26.5℃이고, 강알칼리성(PH9.7) 단순천으로 물이 매끄럽고 부드러워 국내 어느 곳보다 수질이 좋다.
하루 5천톤 정도 퍼 올릴 수 있는 가조온천의 온천물에는 유황성분이 많아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불소성분도 많이 녹아 있어 이가 나쁜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도 한다.
온천물이기 때문에 물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편인 가조온천물에 오래 담그면 산성화 된 몸을 바꾸는 체질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피부미용이나 관절염, 타박상, 신경통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조온천관광지는 현재 부지조성사업이 완공되지 않아 많은 시설은 없으나, 온천장과 여관, 상가 등 온천욕을 즐기기에는 불편함이 없으며, 부지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호텔, 운동 오락시설을 갖춘 종합 위락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월성은 흔히 ‘하늘마을’로 통한다. 덕유산과 지리산, 가야산 등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거창에서도 지대가 높고 산세가 아름답기 때문이다. 월성계곡은 남덕유산(1507.4m) 동쪽 자락의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길이 5.5㎞의 계곡이다.
계곡의 폭은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주변 산세가 워낙 거대해 수량이 풍부하다. 계곡 물놀이와 더불어 젖은 옷과 몸을 말리기에도 좋은 바위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고 계곡물은 그 바위 사이를 헤집으며 작은 폭포도 만들고 여울도 만들면서 갈계리의 위천계곡과 수승대계곡으로 흘러내려간다.
상류로 올라가면 장군바위쉼터 등이 나타나고 월성1교에 이르기까지 계곡욕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들이 계속 나타난다. 산수마을 입구에서 마학동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좁은 길로 우회전해서 가면 하늘과 맞닿아 있는 산수리 언덕의 절경을 감상하며 병곡리로 내려오는 코스도 권장할만하다.
월성계곡은 남덕유산 등산 기점인 황점매표소에서 슬그머니 자취를 감춘다. 매표소 앞을 지나 포장된 도로를 따라가면 해발 800m 가까이 되는 남 령을 넘어 덕유산 종주 기점인 함양군 서상면 영각사로 이어지는데 산세가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남령 고갯마루에 서면 거창, 함양 일대의 산군과 멀리 지리산 능선까지 조망할 수 있다. 거창읍에서 20분, 지곡 IC에서 35분, 서상 IC에서 15분 소요된다.
금빛원숭이의 전설이 있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금원산자연휴양림은 1993년도에 개장하여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주변에는 문화재 및 많은 볼거리가 있으며 여름에는 숲속음악회, 겨울에는 얼음축제가 열린다. 2011년6월에 개장한 금원산생태수목원은 국내에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하며 자연암석지를 활용한 암석원,고산습지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고산습지원, 전시시설,재배시설 및 숲생태 관찰테크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빛원숭이의 전설이 있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금원산자연휴양림은 1993년도에 개장하여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주변에는 문화재 및 많은 볼거리가 있으며 여름에는 숲속음악회, 겨울에는 얼음축제가 열린다. 2011년6월에 개장한 금원산생태수목원은 국내에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하며 자연암석지를 활용한 암석원,고산습지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고산습지원, 전시시설,재배시설 및 숲생태 관찰테크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